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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성장기 척추건강, 키·체형에 영향 준다

헬스닥터 김동현 입력 : 2018-05-03 14:59  | 수정 : 2018-05-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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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3RF

 

[헬스앤라이프 헬스닥터 김동현]  청소년들 사이에서 몸매와 체형 그리고 키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 외모도 경쟁력이 되고
있는 사회에서 적정한 키와 예쁜 체형을 갖는 것은 누구에게나 희망사항이다. 하지만 성장기 청소년들이 모델 같은 몸매를 닮기 위해 과도한 다이어트로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지고 지나친 운동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우리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의 ‘근본’을 알아야 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이라 함은 올바른 체형으로부터 나오게 되는데, 곧은 척추와 균형있는 신체 배열은 키 성장과 동시에 아름다운 체형을 만들어 주는 기초가 된다. 

 

최근 유아기 때부터 스마트기기 사용이 시작되면서 올바르지 못한 자세가 습관화 되고 이로 인해 체형 이상과 통증 발생이 이른 나이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바르지 못한 자세와 습관은 비만이 되기 쉬운 체형으로 만들고, 신체 배열의 불균형은 각종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의 정상적 발육을 위해 올바르지 못한 자세는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림=123RF


많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체형 이상은 척추가 휘고 신체배열이 어긋나면서 양쪽 골반과 어깨높이가 달라지는 등의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근육들이 뭉치면서 목과 어깨부터 심한 통증이 발생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체내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 소화불량 또한 자주 일어난다.

 

이 같은 증상들은 특정자세를 계속 유지한다거나 일상적 운동이 아닌 매일 운동과 훈련을 하는 경우, 바르지 못한 자세로 움직이는 것이 습관화된 경우, 체중이 정상치 이상으로 많이 나가는 경우, 힐이 있는 신발을 신는 경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체형 이상이 있다면 자세가 나쁘다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된다. 이는 대부분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고 아랫배가 유독 나오거나 엉덩이 주위가 많이 늘어져 있는 등 체형의 균형이 깨져있기 때문인데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 가장 우선시돼야 할 것이 습관적으로 취하는 잘못된 자세들을 바르게 교정하는 것이다.

 

그림=123RF

 

아이들의 체형이 무너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선천적 유전적 원인부터 가족의 생활습관, 아이의 움직임 정도에 따른 근력 수준, 평소 생활하는 공간의 가구나 공간 문제, 아이의 신발 문제 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아이의 체형을 만든 것이므로 쉽게 변하기는 어렵다.

 

문제는 이러한 아이의 잘못된 체형이 척추측만증과 같은 척추 질환이나 관절의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올바르지 못한 습관을 교정하면서 배열이 무너진 척추를 바로 잡고 몸의 균형을 맞추는 게 필요하다. 척추가 곧게 서면서 몸의 균형이 맞춰지고 올바른 신체배열교정과 체형교정도 함께 가능해질 수 있다.

 

 

[헬스닥터 칼럼니스트] 김동현 원장 / 서울휴재활의학과의원 

- 세계재활의학회(ISPRM) 회원
- 재활의학과 · 스포츠의학 분과 전문의
- 대한스포츠의학과·대한재활의학회 정회원
- 캐나다 앨버타대학병원 척추측만증센터 연수
- 순천향대학교 의대 졸업

 

 

*** 모든 칼럼과 기고는 본 미디어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news1@health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