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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가까워진 남북' 감염 전문가 한자리에

대한감염학회 ‘2018 남북교류 활성화 대비 감염병 대응 심포지엄’ 개최

김성화 기자ksh2@healthi.kr 입력 : 2018-07-19 16:07  | 수정 : 2018-07-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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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헬스앤라이프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대한감염학회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8 남북교류 활성화 대비 감염병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김양수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비롯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을 등 정부와 의료계,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남북간 교류가 활성화되는 현시점에 ‘북한 감염병의 실태’와 ‘보건의료단체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은 △북한의 감염병 진료 현실(최보율 한양의대 교수, 장철훈 부산의대 교수) △북한의 말라리아, 기생충 질환(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 이경원 연세의대 교수) △북한의 결핵, 예방접종대상 감염병(김경효 이화의대 교수, 지영미 질병관리본부 감염병연구센터 센터장) △남북교류활성화 대비 보건의료단체의 역할과 준비(김준명 연세의대 교수, 김종현 가톨릭의대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보건의료 전문가와 북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김신곤 고려대의대 내분비내과 교수가 '한반도 건강 공동체를 위한 우리의 도전'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헬스앤라이프 

 

‘한반도 건강 공동체를 위한 우리의 도전’을 주제로 진행된 도입 강연에서 김신곤 고려의대 내분비내과 교수는 “북한 보건의료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는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고 통일을 대비한 가장 유효한 투자영역이며 통합을 위한 가장 따뜻한 치유의 도구이기 때문”이라며 “준비 없이 통일이 될 경우 북한의 열악한 보건의료 실태가 대한민국의 생존에 위협이 된다는 것을 직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ksh2@health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