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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 27일 두경부암 무료검진

세계 두경부암의 날 맞아 시행... 김지훈 이비인후과 교수 진료

송보미 기자bmb@healthi.kr 입력 : 2018-07-23 10:28  | 수정 : 2018-07-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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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송보미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이영희)이 오는 27일 두경부암 무료검진을 시행한다.

 

세계 두경부암의 날을 맞아 시행하는 이번 무료검진은 다른 암에 비해 일반인에게 생소한 두경부암을 널리 알리고 조기 검진을 통해 암 치료를 앞당기고자 마련됐다.

 

두경부암은 눈과 귀를 제외한 쇄골 위쪽에 생기는 모든 부위의 암을 말하는 것으로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침샘암 등이 있다. 두경부 영역은 신경과 혈관이 얽혀 있어서 수술이 어렵고 호흡, 발성, 연하 기관이 위치하고 있어 암에 따른 삶의 질 저하가 심각하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암이라고 할 수 있다.

 

두경부암은 흡연과 음주가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어 중장년층에 주로 발생하나 최근에는 자궁경부암의 위험인자로 널리 알려진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한 발생이 늘고 있어 젊은 층에서도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무료검진은 김지훈 이비인후과 교수가 직접 시행하며 내시경 장비를 이용해 신청자의 코, 입, 목을 상세히 검진한 후 결과 설명으로 진행된다.

 

도내 최초로 후이개 절개 두경부 로봇수술을 집도한 바 있는 김지훈 교수는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를 거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흉터 없는 두경부 종양수술, 목소리 장애 치료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무료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5일까지 대한두경부종양학회로 접수하고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비인후과 외래를 방문하면 된다.


bmb@haelth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