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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의료기기 규제완화 환영…한의사 사용도 허용해야”

김성화 기자ksh2@healthi.kr 입력 : 2018-07-23 11:59  | 수정 : 2018-07-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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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의료기기와 관련된 불필요한 규제를 최소화 하겠다는 발표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도 허용할 것을 촉구했다.

 

한의협은 23일 논평을 통해 “환자의 진료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기기 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서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가 최우선적으로 선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이번 정부의 의료기기 규제완화에 대해 일단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한의협은 “의료기기들이 규제의 벽에 가로막혀 환자 치료에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타개하겠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에 대한 해법은 전혀 제시되지 않은 것에 대해선 아쉬움을 표했다.  

 

한의협은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진료에 활용함으로써 환자는 보다 폭넓은 진료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며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규제가 철폐되면 대통령이 지적한 의료기기 규제혁신과 국민 진료편익 증대라는 두 가지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전국의 한의원과 한의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의료기기 산업은 자연스럽게 불황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대한민국 경제에 적지 않은 긍정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한의협은 “국회에서도 여야 국회의원들이 공청회와 국정감사 등을 통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지속적으로 주문하는 등 사회적 공감대 역시 충분히 형성됐다. 대다수의 국민이 찬성하고 있는 사안을 언제까지 미룰 것인지 묻는다"며 정부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ksh2@health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