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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메디칼디바이스] 요실금 탈출, 케겔운동을 간편하게 자동으로 ‘펙토리얼 이지케이’

정연주 기자 입력 : 2018-10-03 00:00  | 수정 : 2018-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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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앤라이프 저널의 <메디칼디바이스>는 말그대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국내외 의료기기를 다루는 것은 물론 이 분야 최신 동향, 주요 이슈 등에 대한 고품질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기획시리즈이다. 의료기기업계, 각 전공분야 전문 의료진, 의료기관 등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산업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환자의 질환 예방과 질병 치료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사진=123RF

 

[헬스앤라이프 정연주 기자]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로 배뇨 과정을 조절하기 어려울 때 내려지는 진단명이다. 우리나라 여성의 40%가 흔히 경험해 여성 대표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엔 남성도 예외는 아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15년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남성 요실금 환자 수는 지난 2009년 8065명에서 2014년 1만 79명으로 늘었다. 5년간 약 25% 증가했다.

 

최근 20~30대 젊은 층 역시 과도한 카페인 섭취, 스트레스 등으로 요실금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자발 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질병으로 인식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불편함보다 생리 현상을 조절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드는 자괴감이 더 크게 다가오는 질환 이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는 요실금을 개선하기 위한 의료기기를 내놓고 유통망을 확대,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질환 자체를 조심스럽게 느끼는 환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케겔운동 요실금 개선 가능 

 

말 못할 고민으로 속앓이 하는 요실금 환자가 늘고 있다. 전국 50~60대 중·장년층 1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42%가 요실금을 부끄러운 증상으로 인식했다. 그 중 55%는 가족이나 배우자에게도 증상을 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요실금 전체 환자 중 90% 이상은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에 속한다. 요실금 원인은 개인마다 다양하다.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것은 복압성 요실금이다. 기침을 하거나 웃을 때, 뛰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소변이 새어 나오는 경우가 이에 해당 한다. 임신과 출산, 완경, 비만 등의 원인으로 골반 근육과 요도 괄약근이 약화돼 발병한다. 특히 난산을 하거나 다산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발병률이 더높다.

 

절박성 요실금은 노화와 관련이 있다. 방광의 신경이 불안정해지면서 요의를 참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를 겪고 난 후 많이 나타난다. 호르몬 변화와 신경 불안정이 주된 원인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케겔 운동만으로 호전될 수 있다. 케겔운동은 회음부와 골반 근육을 3초간 천천히 조인 후 잠시 참은 뒤 근육을 풀어주는 과정을 100회 이상 반복하는 운동이다. 정확한 동작으로 꾸준히 지속할 시 골반저근과 요도괄약근 수축력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부분 환자들은 이 운동을 제대로 따라하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업계에선 혼자서 관리할 수 있는 해결 책을 선보이며 요실금 셀프케어 시장 선점을 위해 나서고 있다. 

 

 

가정용 의료기기로 거듭난 ‘이지케이’ 

 

펙토리얼 '이지케이'
사진=펙토리얼

‘이지케이(Easy-K)’는 하이엔드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팩토리얼이 유통 · 판매하고 있다. 2015년 국내 의료기기 제조 전문 업체 알파메딕의 100% 국내 기술력과 국내 생산을 바탕으로 개발한 가정용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다. 과학적인 전기 자극 원리로 정확한 동작을 구현하기 어려운 케겔 운동을 쉽고 빠르게 도와준다.

 

‘쉽다(Easy)’와 ‘케겔(Kegel)’의 약자 K를 조합해 만들어진 네이밍으로 “쉽고 간편하게 케겔운동으로 요실금을 개선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거에는 요실금 치료를 위한 전기자극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체내에 삽입하는 프로브가 꼽혔다. 곧이어 회음부의 피부 전극 실험의 좋은 결과가 학술 자료를 통해 발표되면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비이식형 전기 자극 장치가 크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좀 더 개개인에 맞는 강도로 케겔운동을 할 수 있게 전기 자극의 강도를 다양화한 치료 의료기기 ‘이지케이’가 개발됐다.

 

인체에 무해한 전기 자극을 통해 자동으로 케겔 운동을 이끌어 골반저근을 강화함으로써 요실금 치료에 도움을 준다. 단 15분 앉아있는 것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요실금 예방 및 치료 효과를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5단계 프로그램과 99단계 강도 조절 프로 그램 중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의자나 변기 등에 이지케 이를 올려놓은 뒤 물티슈를 깔고 앉아있으면 치료 프로그램이 작동된다. 설정된 모드에 따라 발생하는 전기자극이 자동으로 케겔 운동을 이끌어 복압성 요실금의 원인이 되는 골반저근을 강화시 킨다. 전문 지식 없이 쉽게 할 수 있고 힘들이지 않고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와 GMP(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 적합 인증을 취득해 안전성은 물론 효과에 대해서도 안심할 수 있다. 기존의 삽입형 치료기기와 달리 체외형 제품으로 위생적이고 간편하며 남녀 모두 사용 가능하다. 
 

 

 

렌탈 서비스로 이목 집중 

 

현재 이지케이는 TV CF, 홈쇼핑, 라디오를 통해 대중들 에게 알려지고 있다. 특히 홈쇼핑 채널을 활용한 ‘렌탈’이라는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나섰다. 깔끔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요실금에 보다 현실적인 개선을 가져오는 이지케이의 특장점을 친근하고 진정성 있게 소개했다는 평가다.

 

지난 6월 CJ오쇼핑에서 25년 경력의 베테랑 쇼호스트 출신의 김선희가 이지케이의 브랜드 디렉터로 나섰다. 이지케이 담당자는 “요실금을 부끄러운 증상으로 인식하는 중년 여성 소비자들의 성향을 고려해 전문성과 친근함을 동시에 갖춘 베테랑 쇼호스트 김선희씨를 브랜드 디렉터로 정식 기용했다”며 “남모를 요실금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 삶의 질 차원에서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요실금에 대한 예방 관리 및 치료와 더불어 부부간의 건강한 성생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중년 헬스 케어 제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jyj@health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