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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논문] 피 한방울로 치매 진행정도 예측 기술 개발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묵인희·이동영 교수

송보미 기자bmb@haelthi.kr 입력 : 2019-03-18 08:44  | 수정 : 2019-03-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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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송보미 기자] 서울의대는 생화학교실 묵인희·이동영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유발 물질로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타우 단백질의 뇌 축적을 혈액검사로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구의 예측 정확도는 85% 수준이다. 해당 연구가 실용화되면 치매의 진행 정도를 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어 치매의 예방 및 진행억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츠하이머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발생 원인 중 하나인 타우 단백질의 뇌 축적 여부를 검사해야 한다. 하지만 고가의 양전자 단층촬영(PET) 장비를 사용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때문에 많은 환자들을 진단하기 위한 저렴하면서도 정확한 축적 예측기술의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연구진은 혈중에 존재하는 타우 단백질이 뇌 안의 타우 단백질과 매우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실험 결과 혈중 타우 단백질 농도가 높을수록 뇌에 타우 단백질이 많이 축적돼 있다는 연관성을 발견했다. 혈중 인산화 타우농도, 전체 타우 농도, 베타 아밀로이드 농도를 측정해 분석한 결과 혈중 베타 아밀로이드 농도에 대한 전체 타우농도의 비율이 뇌 타우 축적과 가장 밀접한 것으로 확인됐다.

 

묵인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발굴된 뇌 타우 예측 혈액 바이오 마커와 지난 연구에서 개발된 뇌 베타 아밀로이드 예측 혈액 바이오마커를 함께 사용할 경우 보다 정확한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치매와 관련된 추가적인 지표를 발굴, 치매 예측의 정확도를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표지논문으로 지난 1월 21일 게재됐다.

 

 

Plasma tau/amyloid-b1–42 ratio predicts brain
tau deposition and neurodegeneration in Alzheimer’s disease

Jong-Chan Park,1,* Sun-Ho Han,1,2,* Dahyun Yi,3,* Min Soo Byun,3 Jun Ho Lee,4 Sukjin Jang,5 Kang Ko,6 So Yeon Jeon,4 Yun-Sang Lee,7 Yu Kyeong Kim,8 Dong Young Lee3,4,9 and Inhee Mook-Jung1,2 for the KBASE Research Group#

 

 

One of the hallmarks of Alzheimer’s disease is abnormal deposition of tau proteins in the brain. Although plasma tau has been proposed as a potential biomarker for Alzheimer’s disease, a direct link to brain deposition of tau is limited.


Here, we estimated the amount of in vivo tau deposition in the brain by PET imagingand measured plasma levels of total tau(t-tau), phosphorylated tau (p-tau, T181) and amyloid-b1–42. We foundsignificant correlations of plasma p-tau, t-tau, p-tau/amyloid-b1–42, and t-tau/amyloidb1–42 with brain tau deposition in cross-sectional and longitudinal manners.

 

​​​In particular, t-tau/amyloid-b1–42 in plasma was highly predictive of brain tau deposition, exhibiting 80% sensitivity and 91% specificity.

 

Interestingly, the brain regions where plasma t-tau/amyloid-b1–42 correlated with brain tau were similar to the typical deposition sites of neurofibrillary tangles in Alzheimer’s disease.

 

Furthermore, the longitudinal changes in cerebral amyloid deposition, brain glucose metabolism, and hippocampal volume change were also highly associated with plasma t-tau/amyloid-b1–42. These results indicate that combination of plasma tau and amyloid-b1–42 levels might be potential biomarkers for predicting brain tau pathology and neurodegeneration.

 

 


bmb@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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