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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3-FEA, 4-FEA 임시마약류 신규 지정

정세빈 기자sebinc@healthi.kr 입력 : 2019-04-07 16:54  | 수정 : 2019-04-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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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정세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불법 마약류로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 '3-FEA'과 '4-FEA'을 임시마약류(2군)로 신규 지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될 3-FEA과 4-FEA은 암페타민과 구조가 유사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고 강한 행복감과 흥분, 심박수 상승 등 신체적·정신적 부작용을 나타내 최근 일본에서 판매·소지 등 금지 물질로 지정됐다.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돼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의 알선 및 수수 행위 등이 전면 금지되며 압류될 수 있다.


또한 임시마약류로 공고된 이후부터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을 받게 된다.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 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알림 → 공고 또는 관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2011년부터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를 시행해 총 190종을 지정했다. 이중 ‘THF-F’ 등 96종은 의존성 여부 평가 등을 거쳐 마약류로 지정했다.


sebinc@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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