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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강원도 산불대책본부 방문 ‘이동봉사약국’ 운영

김세영 기자ksy1236@healthi.kr 입력 : 2019-04-08 14:19  | 수정 : 2019-04-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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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지난 6일부터 강원도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이동봉사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대한약사회

 

[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약사사회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현장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6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사무소에 차려진 대책본부를 방문해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한 재난 구호의약품을 전달하고 이동봉사약국 운영으로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발 빠른 지원을 시작했다.

 

김대업 회장은 “대한약사회는 과거 세월호 봉사약국의 경험이 있다”면서 “국가재난상태인 현 상황에서 약사회가 해야 할 일들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김대업 회장은 강원지부 주관으로 긴급봉사약국 운영을 전승호 지부장과 협의해 설치하고 약사회가 가능한 모든 지원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특히 약사회는 강원 산불화재가 여러 지역에 걸쳐 전방위로 퍼져 이재민들의 피난처가 대피소, 마을회관 등으로 분산된 것을 감안해 피해주민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차량을 활용한 ‘이동식’ 약국 운영을 시행했다.

 

한편 전승호 강원지부장은 “이번 산불 특성상 직접 찾아가는 이동봉사약국을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는데 마침 약사회의 차량 지원과 전폭적인 의약품 지원으로 이동 봉사약국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며 “고성, 속초, 옥계, 강릉 지역까지 포함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강원도 약사회원이 하나로 뭉쳐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봉사약국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봉사약국은 강원지부 회원들을 주축으로 매일 아침 7시부터 밤 9시까지 교대근무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고성군 태성면 긴급상황실에는 진영 행정안전부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방문해 현장에 있던 약사회 봉사약국팀을 격려했으며 이경일 고성군수와 고성보건소장에게 긴급 구호의약품이 전달됐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약사회의 긴급 구호의약품 전달과 이동봉사약국 운영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약사회에서는 김대업 회장을 비롯해 엄태순 부회장과 김준수 총무이사, 신민경 여약사위원장, 강원지부에서는 전승호 강원지부장, 이경원 강원도 고성분회장, 김태규 철원분회장 등 자원봉사를 위해 약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ksy1236@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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