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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약산업 육성지원에 4779억 투입

2019년도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서 심의

정세빈 기자sebinc@healthi.kr 입력 : 2019-04-10 09:43  | 수정 : 2019-04-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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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정세빈 기자] 올해 제약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정부 예산 4779억원이 투입된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활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에 75억원이 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9일 '2019년도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안)'과 '2016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평가 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 개편방안 연구용역 결과' 등도 함께 보고받았다.


이날 심의·의결된 계획은 지난 2017년 12월에 발표한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의 2년차 시행계획으로 올해 4779억 원을 투입해 제약산업을 육성·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주요 추진 과제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활용 활성화 지원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인지도 제고 통한 국내 기업 수출 지원 ▲관련 제도 개선 등이 포함된다.


우선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 및 스마트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활용 활성화에 나선다. 과학기술통상부와 함께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하며 여기에 75억 원을 배정했다. 임상시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에는 28억원을 투입한다.


'IT+BT 융합형 신약개발 전문인력'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전문인력을 양성해 미래 제약산업의 성장동력도 확보한다. 올해 20억 7000만원의 예산으로 오송 바이오생산시설 실습용 GMP 구축과 연간 최대 인원인 200명에 대한 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1억 6000만원이 배정됐다.


이외에도 복지부는 ‘민·관 공동 시장개척 추진 협의체’ 운영 및 한국 제약산업 홍보회, 채용 박람회 등의 개최로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2021년까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제도 개편 추진 및 신속·효율적인 임상시험 수행을 위해 ‘IRB 심사 상호인증’을 시범운영한다. 시행계획은 관계부처와 함께 세부과제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물적 분할된 SK케미칼에 대한 인증 재평가 결과에 따라 물적분할 이전의 SK케미칼이 보유했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물적분할 이후에도 지위 승계를 허용하는 내용도 이날 함께 의결됐다.


2016년 인증된 7개 혁신형 제약기업 ▲동아ST ▲동화약품 ▲영진약품 ▲코아스템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파미셀 ▲테고사이언스의 인증기간 만료 전 인증 연장평가도 진행된다. 오는 26일까지 이들 기업은 인증 연장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고 내달 중 연장평가 실시 후 오는 6월 초로 예정된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치게 된다.

 

자료=보건복지부


지난해 5월부터 추진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보고 내용도 이 자리에서 다뤄졌다. 성균관대 이상원 교수 등 연구팀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2개 유형으로 구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복지부는 구체적인 인증기준 및 평가방식 등을 지속 검토키로 했다.


sebinc@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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