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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엔비엠 손잡고 식물세포기반 바이오의약품 개발

고부가가치 생산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

정연주 기자 입력 : 2019-04-11 11:13  | 수정 : 2019-04-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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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 김종문 대표(왼쪽)가 엠비엔 권태호 대표와 바이어의약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툴젠

 

[헬스앤라이프 정연주 기자] 툴젠(대표이사 김종문)과 식물발현시스템 기반 분자농업 기업 엔비엠이 ‘식물발현시스템 및 유전자교정 기반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계약 체결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분자농업기술은 식물발현시스템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식물발현시스템은 기존의 동물 기반 생산시스템 대비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전염될 위험성이 없고 생산 단가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있는 첨단기술이다.

 

엔비엠 권태호 대표는 “자사는 식물세포 무균배양 시스템을 이용해 국내최초로 동물백신, 원료의약품 및 산업용효소의 산업화를 실현시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툴젠의 유전자교정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통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축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툴젠 김종문 대표는 “이번 협력은 막대한 잠재력을 지닌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시너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사의 유전자교정 원천기술을 바탕에 둔 오픈이노베이션 정책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jyj@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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