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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국내 최초 심장박물관 개관

송보미 기자bmb@haelthi.kr 입력 : 2019-04-12 15:05  | 수정 : 2019-04-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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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천의대 

 

[헬스앤라이프 송보미 기자] 국내 첫 심장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혜원의료재단과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설립한 심장박물관은 지난 10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지하 1층에 서 개관식을 가졌다.

 

심장박물관 관장과 부관장은 각각 혜원의료재단 박영관 회장과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서정욱 이사장이 맡는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심장박물관은 의학박물관 중에서도 심장만을 특화해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심장병 바로 알기'와 임상 현장에서 심장병 환우 및 보호자들과 가까이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의 지식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심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와 성인의 부검심장을 비롯 3D 심장 모형, 심장학 서적을 전시했다. 검사 도구와 실제 수술실도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갖췄다. VR을 이용해 심장 내부로 들어가 혈관 곳곳을 들여다볼 수 있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온라인 심장박물관도 오픈했다. 공간적, 시간적 접근성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주체를 대상으로 심장 관련 정보, 자료 및 최신 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정기적으로 워크샵도 개최할 예정이다.

 

혜원의료재단 박영관 회장(심장박물관 관장)은 "살려내지 못한 환자와 그들의 가족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한 심장박물관은 심장학을 선도한 선배들에 대한 존경과 기초 과학에 대한 이해, 심장병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미래의학을 담고 있다"며 "부검심장의 보존과 활용에만 머물지 않고 의료장비와 3D 프린팅 기술, 심폐소생술, 청소년 대상 심장학 교육 등 우리의 역량을 모아 심장박물관으로서 해야 하는 많은 일을 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장박물관 개관식은 혜원의료재단 박영관 회장,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 서정욱 이사장, 서울의대 홍창의 명예교수, 고려의대 노영무 명예교수 등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mb@hae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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