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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제약산업육성법 발의에 업계 '반색'

해외진출 지원 개정안, 제약바이오협 논평 "환영"

정연주 기자 입력 : 2019-04-16 18:25  | 수정 : 2019-04-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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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자유한국당

[헬스앤라이프 정연주 기자] 제약바이오업계가 제약산업 육성지원법 개정안 발의에 반색했다.

 

16일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골자로 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제약산업 육성지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개발,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음에도 낮은 인지도, 시장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제약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날 바로 논평을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한국 제약산업은 부단한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세계시장 개척을 가속화하고 있다. 의약품 수출은 최근 10년간 연 평균 성장률 15% 수준이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지난해 5조원이 넘는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난 2000년대부터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의 의약품 승인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현지법인, 캐나다 공장 설립, 아일랜드 공장 인수 등 현지 투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반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정보 및 노하우, 인력, 자금 면에서 한계가 있어 업계는 오래 전부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해 왔다.

 

협회는 “해당 법안은 해외 의약품 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을 비롯해 상담과 자문 및 협상 지원,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 자금공급 등 금융 및 세제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며 반겼다. 

 

이어 "이번 개정안이 관련 상임위원회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신속히 논의돼 국내 제약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이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힘이 되게 해달라"고 기대했다. 

 

또한 "제약산업계는 앞으로도 국회와 정부의 강력한 육성지원 의지와 정책적 뒷받침에 부응해 양질의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핵심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yj@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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