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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카나브패밀리’ 해외 시장 확대 가속화

필리핀 카나브 출시·멕시코 듀카브 허가 획득

정연주 기자 입력 : 2019-05-02 12:11  | 수정 : 2019-05-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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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브 필리핀 발매식
사진=보령제약

 

[헬스앤라이프 정연주 기자]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의 고혈압신약 ‘카나브’가 필리핀에서 출시되고 카나브복합제인 ‘듀카브(피마살탄+암로디핀)’가 멕시코에서 허가를 받는 등 ‘카나브패밀리’의 글로벌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1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카나브의 필리핀 출시 기념 발매식을 가졌다. 발매식에는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과 쥴릭파마 마케팅책임 부사장 존 호프트, 쥴릭필리핀 영업마케팅 총괄 로데스 마그노 등이 참석했다. 쥴릭파마는 보령제약과의 계약을 통해 카나브의 해외 독점판매권을 갖고 있다.  

 

발매식을 겸한 심포지엄엔 현지 전문의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나브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현지 전문의들은 카나브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 등 임상적 우수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필리핀 시장에서 빠른 안착과 상업적인 성과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보령제약 카나브는 지난해 7월 싱가포르, 8월 말레이시아에서 발매됐다. 이번 필리핀 발매를 통해 동남아 3개국에서 처방이 이뤄진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동남아시아 주요 5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주요 심장내과 전문의 6명으로 구성된 자문단 미팅과 2017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APSC)에서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카나브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시켰다.

 

쥴릭파마 마케팅책임 부사장 존호스트는 ”사전 마케팅을 통해 동남아 주요국가에서의 카나브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임상적 가치도 인정 받고 있다”며 “카나브패밀리가 가지고 있는 임상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근거중심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나브패밀리
사진=보령제약

 

또 지난달 멕시코에서는 ‘듀카브(현지명 아라코듀오)’가 발매허가를 획득하며 중남미시장 성과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아라코듀오는 오는 8월 현지 출시될 예정이다.

 

멕시코에서 지난 2014년 9월 아라코(카나브 단일제)에 이어 2016년 6월 디아라코(카나브플러스, 이뇨복합제)를 잇따라 출시한 바 있다. 보령제약은 올 3분기 이전 고지혈증복합제 ‘투베로(파마사르탄_로수바스타틴)’도 발매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향후 글로벌 미팅을 확대 운영해 카나브패밀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키고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은 “한국에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시장뿐 아니라 중남미 시장에서도 카나브패밀리가 넘버원 항고혈압제가 될 수 있도록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jyj@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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