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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中 대형 치과체인과 손잡고 ‘현지화 모색’

쓰촨성 체인점 및 대형 유통대리점과 각각 교육·서비스 강화 제휴

김세영 기자ksy1236@healthi.kr 입력 : 2019-05-02 15:40  | 수정 : 2019-05-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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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효준 중국 바텍 법인장(왼쪽 두 번째)이 치과 체인점 신치아오 덴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바텍

 

[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이 중국 내 사용자 교육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현지 최대의 치과 체인점 및 대형 유통 대리점과 각각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바텍이 중국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장비 시장 1위 달성을 목표로 현지화에 맞는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바텍은 지난달 말 진행된 ‘2019 중국 청두 치과설비 및 재료 전시회(Dental Show West China 2019)’ 기간 중 각 업체와 제휴를 체결했다.

 

먼저 제휴를 체결한 ‘신치아오 덴탈’은 쓰촨성 최대의 치과 체인점이다. 양사는 바텍의 제품 교육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바텍 전용 교육 공간을 개설하고, 정기교육과 마케팅을 통해 바텍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바텍은 이와 같은 현지 체인점과의 계약을 화동, 화남 등 중국 각 지역으로 확대해, 교육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전시회 기간 동안 대형 치과 유통대리점인 ‘화광’과도 CS 강화를 위한 선포식을 열었다. 넓은 중국 대륙을 신속하게 커버하기 위해, CS 자재를 전진 배치해 응대 시간을 줄인다는 복안이다.

 

바텍은 같은 기간 동안 중국 전용 브랜드 ‘iyou(怡友)’와 브랜드용 캐릭터 ‘yoyo’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전개했다. 중국인들이 현지 브랜드처럼 친근하게 여기도록 한자명 브랜드를 사용하기로 했다. 외국계 기업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전략이다.

 

바텍은 중국 내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 장비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D 파노라마 장비 시장에서는 1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판매를 본격화한 3D CBCT(임플란트 등 고부가가치 진료에서 사용되는 치과용 CT) 시장에서도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전년도 아시아 전체 매출 중 중국 매출은 52%를 차지해 약 303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역시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텍은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중국내 현지 글로벌 업체를 통틀어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장비 전체 1위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텍 중국법인의 노효준 법인장은 “바텍은 중국의 시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2006년 법인을 설립한 후 10년 이상 브랜드를 알리는 데 주력해왔다. 품질에 대해 단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D 1위를 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현지 기업들조차 국영과 민영 의료시설을 통틀어 1위를 하는 경우가 드물어, 외국기업인 바텍의 선전이 중국 내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각 지역별 대형 유통대리점과 제휴를 계속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와 서비스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sy1236@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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