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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4조원 세계 점안제 시장 공략 나선다

생산라인 증설, 기존 대비 2배 증가한 연 3억관 생산력 갖춰

정연주 기자 입력 : 2019-05-03 16:28  | 수정 : 2019-05-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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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온스

 

[헬스앤라이프 정연주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4조원 규모 세계 점안제 시장 공략을 위해 제천공장에 도입한 최첨단 점안제 생산 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휴온스는 미국과 유럽의 GMP 기준에 부합한 독일 롬멜락사의 ‘BFS 설비’를 포함해 자동검사 및 포장 설비 등 총 9종의 설비를 도입했다.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연 3억관의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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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제천공장은 그간 기존 1, 2 라인을 통해 연간 1.5억관의 점안제를 생산했다. 가동률이 100%임에도 국내 및 수출 모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1월 대대적인 점안제 라인 증설을 결정한 바 있다.

 

휴온스는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높아진 생산성과 한층 향상된 품질을 기반으로 내수 및 수출 물량 증가 등 급증하는 제품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또 시장에서 원하는 적기에 제품을 공급해 점안제 CMO 사업 성장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증설이 내수 시장 수요 충족 및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선제적 투자 차원에서 추진된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 점안제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춰 휴온스는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국내 임상 3상과 동시에 유럽 임상을 추진 중이다. 유럽 안과 학회 등에 초청돼 국내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는 등 세계 의료계 및 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점안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라인 증설을 추진했다”며 “증설 라인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운영으로 세계 점안제 시장 요구에 원활히 대응해 시장을 주도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jyj@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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