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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큐릭스, 수술 전 바늘 생검 통한 유방암 예후 진단

경북대병원 연구팀과 유방암환자 연구서 입증

정연주 기자jyj@healthi.kr 입력 : 2019-05-09 10:28  | 수정 : 2019-05-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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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스웰 BCT
사진=젠큐릭스

 

[헬스앤라이프 정연주 기자] 젠큐릭스는 자사의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인 ‘진스웰 BCT’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하는 연구 결과가 종양학 분야 국제학술지 < BMC(BioMed Central) Cancer >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진스웰 BCT는 유방암 환자의 수술 시 제거한 암 조직의 RNA를 추출해 6개의 암 예후 관련 유전자와 3개의 표준유전자의 발현량을 분석, 환자의 10년 내 타장기 전이 및 재발 가능성을 예측하는 예후진단 검사다.

 

이번 연구는 경북대학교 유방암 센터팀과 함께했다. 유방암으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진단을 위해 중심부 바늘 생검으로 얻은 조직 검체와 수술 후 조직 검체를 각각 진스웰 BCT 검사를 통해 일치도를 비교했다.

 

중심부 바늘 생검 검사는 유방초음파로 종양이 의심되는 부위에 부분 마취 후 바늘 생검기를 병변에 넣어 조직을 채취해 병리 검사를 한다. 입원하지 않고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채취한 생검 조직을 통해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다면 수술 후 예후 예측 검사 결과까지 걸리는 시간을 대폭 축소해 항암치료에 대한 결정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

 

연구 결과 수술 전 중심부 바늘 생검을 통해 얻은 조직 검체와 수술 시 직접 채취한 조직 검체간의 진스웰 BCT 검사 결과는 83.9%에서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종양 내부에 미세석회화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는 일치율이 92.0%까지 상승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경북대학교 유방갑상선외과 이지연 교수는 “유방암으로서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상에 미세석회화를 동반하지 않으면서 단발성 종괴의 형태를 띠는 경우에는 수술 전 진단을 위해 채취된 검체만으로도 예후 진단이 가능하며 수술 전 선행약물요법 등 다양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는 “진스웰 BCT의 개발 목적은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항암치료로 인한 사회적 비용의 감소”라며 “젠큐릭스는 이를 위해 앞으로도 국내외 유방암 의료진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진스웰 BCT에 대한 후속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yj@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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