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홈아이콘  >  이슈

대웅제약, 메디톡스 균주 포자 감정

ITC, 국내 민사소송서 진행 예정

정연주 기자jyj@healthi.kr 입력 : 2019-05-13 11:36  | 수정 : 2019-05-13 11:36

네이버 페이스북 밴드 구글 트위터 핀터레스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링크 인쇄 다운로드 확대 축소

사진=대웅제약

 

[헬스앤라이프 정연주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결정한 균주에 대한 증거수집 절차에 들어간다.

 

13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8일 ITC로부터 보툴리눔 제제 ‘나보타’의 균주 및 관련 서류와 정보를 메디톡스가 지정한 전문가들에게 오는 15일까지 제출하라는 처분을 받았다. 이는 ‘증거개시’ 절차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강제 제출 의무가 부여된다.

 

ITC는 유전적으로 조작된 균주는 영업비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일단 양사에 증거수집 절차를 진행하도록 결정했다.

 

이를 통해 대웅제약은 어떤 경우에도 포자를 형성하지 않는 소위 홀A하이퍼 균주를 메디톡스로부터 제공받아 그 실체를 직접 확인하고 확실한 검증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은 "이번 기회에 제조방법과 균주와 관련된 모든 허위 주장을 입증해 분쟁을 완전히 종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톡스는 지난 2월 미국 앨러간과 함께 메디톡스 전(前) 직원이 보툴리눔 균주와 톡신제제의 전제 제조공정 기술문서를 절취해 대웅제약에게 제공했다는 혐의로 대웅제약과 대웅제약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ITC에 제소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국내에서 같은 내용으로 민사 소송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국내 법원에서 진행 예정인 보툴리눔 톡신 균주의 포자 감정을 통해 메디톡스의 주장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jyj@healthi.kr

 

#헬스앤라이프 #정연주기자 #대웅제약 #ITC #메디톡스 #보툴리눔제제 #나보타 #포자감정 #국내민사소송 #균주 #증거수집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