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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298억

관계사 투자지분 가치평가

정연주 기자jyj@healthi.kr 입력 : 2019-05-14 11:46  | 수정 : 2019-05-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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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정연주 기자] 제넥신은 1분기 영업손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2% 감소한 128억 원의 적자를 기록,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9억원 증가한 298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흑자전환은 자사가 보유한 중국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I-Mab 바이오파마 지분의 공정가치가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작용했단 게 제넥신의 설명이다. 제넥신은 I-Mab 발행주식의 약 8.3%를 보유하고 있다.

 

I-Mab은 면역항암제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해 해외의 많은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개발하고 있다. 제넥신으로부터는 다수의 파이프라인의 중국 권리를 취득해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 중 면역항암제 GX-I7가 포함돼 올해 중국 내 고형암환자 대상 임상시험 등을 시작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제넥신은 I-Mab의 전신인 Tasgen이 설립될 때 지분참여가 이뤄졌다. 그 후 다른 중국 내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과의 합병과정 및 자금조달로 인해 지분율이 희석돼 현재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제넥신은 “최근 I-Mab의 홍콩증시 상장을 위한 대규모 자금조달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경영의사결정에 대한 유의적 영향력을 상실하게 돼 보유지분에 대한 회계처리 기준을 지분법에서 공정가치평가로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jyj@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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