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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1500례 달성

김성화 기자ksh2@healthi.kr 입력 : 2019-05-16 16:12  | 수정 : 2019-05-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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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차병원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강남차병원(병원장 민응기)이 산부인과 단일 치료과목으로 로봇수술 1500례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남차병원은 지난 2015년 6월 처음으로 다빈치로봇수술을 시작한 이후 1년 11개월만에 500례, 2년 11개월만에 10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이어 3년 10개월 만에 1500례를 달성했다.

 

그간 이뤄진 1500례를 수술을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전체 수술 중 자궁근종 제거술이 65%(976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난소종양이 21.7%(325건), 부인암 및 기타질환이 13.3%(199건)로 그 뒤를 이었다. 

 

로봇수술센터를 찾은 환자 10명 중 4명(41.6%)은 미혼여성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7.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40대 32.0%, 20대 15.7%, 50대 3.6% 순으로 나타나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63.2%에 달했다. 전체 수술 중 자궁적출술은 12.3%(185건)에 불과해 전체 환자 중 87.7%(1315건)가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었다.

 

전체 로봇수술의 41.0%(616건)는 ‘단일공수술’로 진행됐다.

 

미혼여성을 중심으로 흉터는 최소화하고 가임력은 보존하는 등 기능적 요소에 대한 관심과 선호를 반영한 것이란 게 병원의 분석이다. 

 

강남차병원 성석주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단일공수술을 통한 자궁근종 제거술의 경우 자궁내막과 근육층, 외막층을 정교하고 섬세하게 꿰매는 절차를 세 번에 걸쳐 진행해 난이도가 매우 높다”며 “최근 안전성이나 가임력 보존, 수술 후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단일공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ksh2@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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