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홈아이콘  >  인물/오피니언  >  인사동정

[동정] 송주현 고대안산병원 교수팀, 세계패혈증포럼 최우수 학술상

송보미 기자bmb@healthi.kr 입력 : 2019-05-25 17:44  | 수정 : 2019-05-25 17:44

네이버 페이스북 밴드 구글 트위터 핀터레스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링크 인쇄 다운로드 확대 축소

 

(맨오른쪽)세계 패혈증포럼에 참석한 고려대안산병원 송주현 응급의학과 교수.
사진=고려대안산병원

 

[헬스앤라이프 송보미 기자] 고려대 안산병원 송주현 응급의학과 교수팀(박대원, 문성우, 석혜리 교수 외 안세중 전공의 등)이 지난 9~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열린 세계패혈증포럼(International Sepsis Forum)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세계패혈증포럼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패혈증 학회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 400여명의 패혈증 및 중환자 의학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주현 교수팀은 ‘지능형 패혈증 관리 시스템’을 발표해 최우수 학술상(Best Clinical Science abstract award)으로 선정됐다. 

 

고려대 안산병원 응급의학과와 감염내과가 공동으로 개발한 패혈증 진료 프로그램인 지능형 패혈증 관리시스템(Intelligent Sepsis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은 qSOFA(의식 변화, 수축기 혈압 100mmHg 이하, 호흡수 22회/분 이상) 점수를 통한 패혈증 의심 환자 자동 스크리닝 기능, 감염 여부 확인, Full SOFA 점수 계산 기능, 필수적인 패혈증 번들(Sepsis bundle) 처방 등을 제공해 응급실 내에서 패혈증을 조기 진단하고 적절한 검사 및 치료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송주현 교수팀은 i-SMS의 적용을 통해서 패혈증 가이드라인(Surviving Sepsis Campaign guideline) 준수율이 크게 높아졌을 뿐 아니라, 패혈증 환자의 30일 사망률이 37.3%에서 29.5%로 유의하게 감소됐음을 확인했다. 송 교수팀은 i-SMS의 개발 및 적용을 통해 패혈증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송주현 교수는 “사망률이 높고 사회경제적으로도 막대한 비용을 발생시키는 패혈증을 i-SMS를 통해 신속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와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패혈증 및 패혈성 쇼크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mb@healthi.kr

 

#고려대안산병원 #송주현교수팀 #응급의학과 #감염내과 #패혈증진료프로그램 #지능형패혈증관리스시템 #세계패혈증학회 #의료계인사동정 #헬스앤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