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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인보사사태, 제약업계 불신으로 이어져선 안돼”

제약바이오협, 인보사 허가취소 입장문 발표

김세영 기자ksy1236@healthi.kr 입력 : 2019-05-28 17:15  | 수정 : 2019-05-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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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 사태가 제약업계 신뢰를 무너뜨릴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8일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에 대해 품목허가를 취소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고발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성명서를 통해 "인보사 허가취소가 업계 신뢰 문제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협회는  “의약품 사용은 안전성과 유효성에 기초하는 만큼 윤리와 과학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임해야 하나 원칙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통렬한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앞으로 유사한 일이 재발해서는 안 될 것이며, 연구개발과 인허가 과정은 보다 윤리적이고 과학적이며 투명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태로 인해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규제가 완환돼선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는 영세한 규모임에도 부단한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오픈이노베이션 등 혁신을 통해 국제적 역량을 축적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 역시 산업계의 노력과 성과에 주목해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며 "민건강을 지키는 버팀목이자 글로벌 선진산업 진입을 앞둔 제약바이오산업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확대·발전시키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협회는 “의약품은 인간의 건강 및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면서 “산업계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보다 양질의 의약품을 개발·생산해내는 제약주권의 첨병 역할에 매진할 것이며, 개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의약품이 탄생하는 모든 과정에서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ksy1236@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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