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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아주대병원에 24시간 닥터헬기 뜬다

정세빈 기자 입력 : 2019-05-31 06:55  | 수정 : 2019-05-3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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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정세빈 기자] 오는 8월 말부터 경기도 아주대학교병원에 24시간 닥터헬기가 운항을 개시한다.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는 닥터헬기의 운용 사업자로 공모를 거쳐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말 운항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에 위치한 아주대학교 병원은 7번째 닥터헬기 운용 지역으로 지난해 5월 선정됐으며 복지부와 경기도는 24시간 운항의 안전성 확인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협업해 구조활동을 실시하는 시범사업을 준비해왔다.


기존 닥터헬기는 안전성을 고려해 일출부터 일몰까지 주간에만 운용했으나 경기도 닥터헬기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24시간 출동하는 시범사업을 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24시간 운용의 안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닥터헬기는 구조가 필요한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구조구급대원이 함께 탑승해 출동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조대원 6명이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파견돼 24시간 출동 대기한다.

 

자료=보건복지부


경기도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기존 닥터헬기 보다 크고 더 멀리 운항할 수 있는 대형헬기(H225)를 도입한다. 해당 헬기의 최대 운항거리는 1135Km이며 야간에 전국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다.


내년 이후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수리온'으로 교체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는 응급처치를 위한 의료장비 및 야간운항을 위한 첨단 장비를 장착하는 등 수리온을 중증응급환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는 헬기로 개조·변경할 예정이다.


한편 닥터헬기는 2011년 9월 2대 운항을 시작으로 2013년 2대, 2016년 2대가 추가로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환자 7200여 명의 환자를 이송하는 등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ebinc@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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