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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메디칼디바이스] 체성분 분석 산업의 처음과 최고… InBody ‘InBody 970’

정연주 기자 입력 : 2019-06-03 00:00  | 수정 : 2019-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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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앤라이프 저널의 <메디칼디바이스>는 말그대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국내외 의료기기를 다루는 것은 물론 이 분야 최신 동향, 주요 이슈 등에 대한 고품질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기획시리즈이다. 의료기기업계, 각 전공분야 전문 의료진, 의료기관 등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산업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환자의 질환 예방과 질병 치료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사진=123RF

 

[헬스앤라이프 정연주 기자] 인체를 구성하는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체지방은 건강과 밀접하다. 체성분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검사를 통해 몸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 정보를 알 수 있다. 인바디는 ‘체성분검사=인바디검사’로 불리며 이 분야 세계 1위이자 체성분 분석의 표준으로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 중국, 인도 등 아시아에만 6곳의 현지 법인이 있고, 90여 개국에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년 2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초기 BIA 한계 극복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는 지난 1996년 체성분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기술이 없던 시대에 정밀도와 재현도가 보장되는 체성분 분석 기술로 인바디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산업트렌드와 인식의 변화에 힘입어 가장 실용적이고 정확한 체성분분석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생체전기임피던스법(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BIA)은 지난 1960년대 후반 처음 사용됐다. 인체는 전기가 잘 통하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수분량에 따라 전기 저항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원리로 인체에 미세한 교류전류를 보내 생겨나는 임피던스 인덱스(Impedance Index)를 얻어 체수분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1980년대 후반까지의 BIA법은 단주파수 전신 임피던스 측정법으로 결과가 부정확해 측정값을 경험변수를 통해 보정해야 했다. 반면 변수가 추가된 공식들은 해당 집단 외에는 정밀도가 떨어져 범용적 활용이 어려웠다. BIA의 부정확성은 기술의 한계로 인한 것이었다.

 

인바디는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최초 부위별 직접 측정과 다주파수 측정을 함께 구현한 상용 BIA 체성분측정장비와 인바디’를 개발했다. 현재 인바디는 세계 전문가들에게 높은 정밀도와 재현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년 영양, 스포츠, 비만 등의 분야에서 수백여 편의 관련 논문이 나오면서 명성을 증명하고 있다. 인바디 검사 결과 항목들은 환자들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로 활용이 가능해 ▲신장내과 ▲내분비내과 ▲재활의학과 ▲심장내과 ▲노인병학 ▲영양 등의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자료=인바디

 

인바디 고유 기술로 체성분 산출
 

경험변수란 성별 연령과 같이 체성분 산출공식에 반영된 변수로 초기 BIA법의 부정확성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된다. 인바디는 부위별 직접 임피던스 측정법, 다주파수 측정법, 8점 터치식 전극법을 통해 경험변수와 관계없이 정확한 체성분을 산출한다.

 

인바디의 부위별 직접 임피던스 측정법(DSM-BIA)은 인체의 팔, 다리, 몸통 임피던스를 각각 측정한다. 기존 BIA법은 인체를 하나의 원통 모양으로 고려해 체성분을 정확하게 분석하지 못했다. 반면 인바디는 서로 다른 모양과 밀도, 단면적을 가지고 있는 팔, 다리, 몸통을 따로 측정해 각 부위의 체성분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인바디의 다주파수 측정법은 1kHz~1MHz사이의 다주파수를 사용한다. 세포내수분과 세포외수분을 모두 정확히 측정한다. 전류는 주파수에 따라 세포막을 투과하는 정도가 달라진다. 초기 BIA법은 50kHz의 단일 주파수만을 사용했다. 세포내와 세포외 수분을 구분해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었다. 인바디는 전체 체수분을 일정 비례식으로 산출했던 초기 BIA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분균형항목을 개발해 신장내과나 재활치료 분야에서도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인바디는 인체의 구조적 특성을 이용해 좌우 손과 발에 각각 전류와 전압전극을 2개씩 배치해 총 8개의 전극을 쥐거나 밟도록 돼 있다. 이러한 설계는 재현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측정자세가 바뀌거나 여러 번 측정해도 손목과 발목이라는 항상 동일한 지점에서 측정이 시작돼 정확한 결과를 보장한다.

 

 

신제품 InBody 970, 연내 출시
 

연내 출시되는 하이엔드 체성분분석기 ‘InBody 970’은 인바디가 가장 자신 있는 본질적 기술에 집중해 새로운 서비스와 지표를 제시한다.

 

InBody 970은 체성분 분석기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는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전 세계 다양한 체격의 사용자 측정을 고려한 사이즈로 90여 개국에 달하는 수출 국가를 비롯해 매년 증가하는 국내 외국인 환자, 고도비만 환자까지 측정 가능하다.

 

세계 최초 3MHz 고주파수 사용으로 인체 체수분의 정확도를 높였다. 주파수에 따른 세포막 통과 정도의 차이를 고려해 1kHz의 저주파수부터 3MHz의 고주파수를 사용한 세포내수분과 세포외수분의 정확한 측정으로 심한 부종 환자에서의 정확도를 높였다.

 

다주파 반응성 측정 기능 향상으로 기존의 50kHz 이외 5kHz, 250kHz 리액턴스를 정밀하게 측정해 세포의 구조적 완성도, 생리적 기능 수준을 나타내는 임상 지표까지 제공한다. InBody 970은 8종의 결과지를 받아볼 수 있다. 인바디결과지, 체수분결과지에서는 신체 부위별 위상각까지 확인 가능해 세포막의 건강 상태, 중증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리서치 결과지는 연구자들이 자주 활용하는 주요 항목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부위별 그래프, 익숙한 논문 형식으로 제공한다. 연령별평가 결과지에서는 1300만명 인바디 빅데이터를 토대로 동일 연령대비 현재 체성분 상태를 파악해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옵션장비인 ‘Yscope’를 활용하면 복부지방을 한층 더 정확하게 보여주는 내장지방결과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최초 포터블 BIA 내장지방측정기 Yscope는 인바디와 동일한 BIA 방식으로 내장지방, 피하지방을 포함한 복부지방을 측정한다. 비침습적이고 방사선 노출에서 자유로우며 분야, 장소, 피검자의 자세에 대한 제한 없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InBody 970과 연동돼 단 10초만으로 피하지방량, 내장지방량, 복부지방률과 같이 유용한 지표들을 확인하고 현대 질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 내장지방을 관리할 수 있다.


jyj@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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