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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과도한 일반약 가격 인상에 제동

제약바이오협회 업무 협조 요청 “원가공개·불매운동 검토할 것”

김세영 기자ksy1236@healthi.kr 입력 : 2019-06-01 07:10  | 수정 : 2019-06-0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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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관
사진=대한약사회

 

[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최근 몇몇 일반의약품 공급가격 급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업무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원료비 인상 등 원가 요인으로 인한 가격 인상은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최근 일부 일반의약품의 가격 인상이 과도해 약국과 소비자 간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자칫 약국에 대한 불신을 일으키고 일반약 활성화를 저해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김범석 약국이사는 “포장 리뉴얼도 없이 가격만 올리면 어느 소비자가 순응할 수 있겠나”며 “소비자의 순응도를 고려해 점진적 인상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하가격 조정 시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고 약국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 공지는 물론 소비자 홍보, 합리적인 인상률, 제품의 포장 변경 등을 실시해야 한다”며, “이러한 조치는 기업과 소비자간 신뢰 제고를 위한 중요한 방안임을 상기하고 제약기업들이 꼭 이행하도록 제약바이오협회가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약사회는 “최소한의 조치도 없이 과도한 가격인상 품목은 원가공개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필요시 불매 운동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sy1236@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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