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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승인] 대웅제약 당뇨병치료제 ‘DWP16001’ 국내임상 2상 승인

2023년 국내 출시 목표

김세영 기자 입력 : 2019-06-02 00:00  | 수정 : 2019-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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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개발 중인 SGLT2 당뇨병 치료 신약 'DWP16001’에 대한 2상 임상시험 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30일 최종 승인했다.

 

대웅제약은 지금껏 선택적 SGLT2 억제제를 연구해왔다. 선택적 SGLT2 억제제는 신장의 사구체 여과 과정에서 포도당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포도당이 세뇨관에서 재흡수되는 것을 차단하고 소변으로 배출시킨다. 임상 2상에서는 단독요법으로 DWP160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며, 서울대학교 병원을 포함한 전국 30여개 대형병원에서 환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DWP16001은 2023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DWP16001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에서 기존 약물대비 100배 이상 적은 용량으로도 우수한 요당 분비효능을 확인했고 15일 반복 투여 시 하루 요당분비량이 활성대조군 40g에 비해 50g 이상의 요당 분비능을 확인한 바 있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은 “SGLT2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독차지하던 시장이었으나 대웅제약이 차별화된 약효를 보유한 약물로 개발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으로 연구를 진행해 DWP16001이 계열 내 최고 신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위궤양, 당뇨병, 섬유증, 자가면역, 만성통증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올해 창립 이래 최다 건수의 신규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등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에 본격 착수했다.
 

ksy1236@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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