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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핀지, 절제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3년 생존율 57%

ASCO 2019 발표, 위약군 43.5% 보다 높아

김세영 기자 입력 : 2019-06-04 18:32  | 수정 : 2019-06-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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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핀지
사진=아스트라제네카

 

[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 중인 2019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PACIFIC 3상 임상연구에서 나타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3년 전체생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PACIFIC 최신 연구에 따르면 임핀지는 이전 표준요법인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CCRT) 이후 질환이 진행되지 않은 절제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지속적인 생존 개선 이점을 보였다. 3년 시점에서 나타난 임핀지 치료군의 전체생존율은 57%로 위약군 43.5%보다 높았다. 임핀지의 전체생존기간 중간값은 아직 도출되지 않은 반면, 위약군은 29.1개월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사업부 데이브 프레드릭슨 총괄부사장은 “PACIFIC 3년 OS 추적 결과는 절제불가능한 3기 환자에서 임핀지의 장기 생존 혜택을 보여주는 추가적인 근거로 이를 통해 새로운 표준요법으로서 임핀지의 입지는 보다 확고해질 것”이라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러한 임핀지의 치료 효과가 완치가 가능한 마지막 병기에 있는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5년 생존 목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3년 전체생존율 추적 결과는 지난 2018년 9월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된 1차 전체생존기간 분석을 바탕으로 업데이트됐다. 1차 분석에서 임핀지는 위약군 대비 사망 위험을 32% 감소시키며 PD-L1의 발현과 관계없이 전체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1년 더 연장된 3년 추적 결과, 임핀지는 위약군 대비 사망 위험을 31%를 감소시키며 이전 분석과 일관된 지속적인 생존 개선 혜택을 보였다.

 

PACIFIC 연구에 참여한 미국 모핏 암센터 연구소의 흉부종양학과 임상연구 총괄자인 자넬 그레이 박사는 “그동안 절제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은 5년 생존율이 15~30%에 불과했다. PACIFIC 연구를 통해 임핀지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절반 이상이 3년 시점에 생존한 것을 확인해 이는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3기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기준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핀지의 안전성 및 내약성 프로파일은 이전의 전체생존 분석 결과와 일관되게 나타났다. 위약 대비 임핀지 치료군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 이상사례는(20% 이상 환자에서 발생) 기침, 피로, 호흡 곤란, 방사선 폐렴 등이었다. 임핀지 치료군의 30.5%, 위약군의 26.1%가 3 또는 4단계의 이상사례를 경험했으며 이상사례로 인해 치료가 중단된 경우는 임핀지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에서 각각 15.4%, 9.8%로 나타났다.
 

ksy1236@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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