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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美 NIH 100억 지원 국내 최대 ‘치매유전체게놈사업’ 착수

김성화 기자ksh2@healthi.kr 입력 : 2019-06-05 11:21  | 수정 : 2019-06-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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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치매유전체 게놈 사업'의 미국 측 총괄책임자인 린지 패럴 박사가 3일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과 효과적 협력연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조선대학교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조선대학교가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치매 유발 유전인자를 연구를 진행한다.

 

조선대학교 치매국책연구단(단장 이건호)은 미국 보건부 공공보건국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한·미 치매 유전체 연구에 5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받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연구는 ‘한국인 치매유전체 게놈사업’으로 치매환자를 비롯한 한국인 4000명의 유전체 게놈을 해독하고 이를 토대로 치매를 유발하는 유전인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4000명의 유전체 시료는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이 지난 8년 간 구축한 광주 치매코호트 사업에서 제공한다.

 

연구단은 1년간 시범사업을 거처 향후 5년간 한·미 치매 유전체 연구를 실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실행되는 질병 유전체 게놈 분석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건호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장은 “한·미 공동협력 치매 유전체 연구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면 그동안 연구단이 독자 개발한 치매예측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별 맞춤의료 발판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치매 조기예측를 통해 치매 발병 사전 예방을 목표로 2013년에 설립됐다.


ksh2@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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