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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통시스템 계도기간 이달 30일 종료

약사회 “계도기간 종료 전 재고 정정 가능해”

김세영 기자ksy1236@healthi.kr 입력 : 2019-06-07 16:05  | 수정 : 2019-06-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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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계도 기간이 이달말 종료된다. 마통시스템 ‘기타 입고·출고 처리’ 기능을 통해 전산재고를 수정할 수 있다. 단 약국 프로그램에서 처리할 수 있다면 약국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하고, 프로그램에서 처리할 수 없다면 마통시스템에 로그인해 처리해야 한다.
사진=대한약사회

 

[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마약류 취급보고 시행에 따라 마통시스템 보고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행정처분을 유예했던 계도기간이 오는 오는 30일부로 종료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6일  회원약사에 이같이 안내하고 시스템에 대한 숙지를 요청했다.

 

계도기간 발생한 문제를 확인하고 계도기간 종료 전 바로잡기 위해 그간 약사회는 특히 약국 조제업무와 무관한 일련번호나 제조번호 등 유통정보를 처리해야 하는 문제, 중복보고로 인한 오류 문제 등을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삼고 정부에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식약처가 현장 소통협의체를 구성하고 제도 취지는 유지하면서 취급자에게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약국 업무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업무지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계도기간 종료 전 실물과 다르게 전산 보고된 경우 ‘기타 입고·출고처리' 기능을 통해 보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중복보고와 같은 보고 오류와 시스템 불안정으로 약국과 마통시시템 간 재고가 불일치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보고내역 전체를 삭제하고 새로 보내는 방안을 복지부에 요청했으나 재고 보정 방식으로 처리하도록 지침이 내려왔다. 재고 보정은 보고 내역의 오류를 확인해 정정해야 하나 물리적으로 처리가 곤란한 경우에 한 해 이번 계도기간 종료일까지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보정한 품목과 수량이 과도한 경우 감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사고마약류 등 재고보정으로 처리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약사회는 전산보고 현실에 맞게 행정처분 기준을 합리적으로 변경했다. 일반원칙에 감면과 감경 기준이 신설돼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 즉 통신사나 프로그램 업체 문제로 인한 경우 전산장애로 인정해 처분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일부 항목 누락이나 기한 내 보고하지 않은 경우 조건에 따라 2분의 1 감경이나 경고로 처분 수위를 낮출 수 있다.

 

한편 약사회는 약국 프로그램 업체의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개편된 업무 내용을 약국에서 숙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해 나간단 방침이다.


ksy1236@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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