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홈아이콘  >  이슈

현역병·시설수용자도 12일부터 요양급여 지급

긴급 · 부득이한 사유로 치료 물품 재료 구입시 지원

윤혜진 기자 입력 : 2019-06-11 11:41  | 수정 : 2019-06-11 11:41

네이버 페이스북 밴드 구글 트위터 핀터레스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링크 인쇄 다운로드 확대 축소

사진=123RF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현역병과 시설수용자도 12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건보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제60조 현역병 등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등의 지급 개정에 따라 현역병과 시설수용자에게도 일반 가입자와 동일하게 요양비를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요양비 지원대상 및 기준은 요양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출산하거나, 긴급 · 부득이한 사유로 치료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 또는 대여 받는 경우에 구입비용 또는 기준금액 중 낮은 금액의 70~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당뇨병 소모성재료, 연속혈당측정용 전극, 복막관류액 및 투석재료, 자가도뇨 소모성재료, 산소발생기, 인공호흡기, 기침유발기, 양압기 등이 해당한다.

 

긴급하게 구매 대여하는 치료 물품의 요양비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단에 등록된 업소에서 등록된 제품을 구입 또는 대여해야 한다. 단 출산비는 제외된다.

 

현역병의 경우 공단에서 지급한 요양비는 현물급여와 동일하게 추후 현역병 등이 소속된 기관인 법무부,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또는 해양경찰청과 정산할 계획이다.

 

그간 현역병 및 치료감호소 등 시설수용자가 요양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건강보험이 지원되고 있었음에도 자가 치료를 위한 당뇨소모성재료 등 9종인 요양비는 제외돼 보험급여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이번 법개정을 통해 이를 해소함으로써 현역병 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요양비 지급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지사 또는 고객센터(1577-1000)로 문의하면 상담 가능하다.

 

yhj@healthi.kr

 

#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비 #현역병 #시설수용자 #치료감호소 #사각지대 #헬스앤라이프 #윤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