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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 ‘AI 기반 항암신약’ 개발 착수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3년 280억원 투입

김세영 기자ksy1236@healthi.kr 입력 : 2019-06-12 16:12  | 수정 : 2019-06-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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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이하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손문호)는 최근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추진하며 3년간 약 280억 원이 투입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첫 번째 사업이자 현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사업이다.

 

사업은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는 6개 연구과제와 이를 총괄 지원하는 1개 과제 등 총 7개 과제로 구성됐다, 대구첨복재단은 후보물질개발과 운영·지원과제 등 총 2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중 후보물질 개발과제인 ‘항암신약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과제는 대구첨복재단 신약센터 분자설계팀 이지영 박사가 총괄책임을 맡아 표적단백질과 작용기전이 명확한 항암제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기존 항암제가 가진 약물내성 및 체내 독성 문제를 극복한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딥러닝, 전통적 기계학습, 분자설계 등 다양한 ‘인 실리코(in-silico)’ 방법을 혼용한 총 7가지 모델을 개발하고 각 모델을 모듈화한 ‘앙상블 인공지능 플랫폼(MiLearnTM, 마이런)’을 구축해 3년 안에 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과제에는 딥러닝 기반 신약개발 연구 경험이 풍부한 인공지능 전문가 그룹인 메디코젬(대표 신재민), 최근 2건의 대규모 해외 기술이전으로 신약개발 전문기업임을 재입증한 유한양행(연구책임 한태동), 다국적 제약사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기계학습, 시각화 전문기업인 심플렉스(대표 조성진)가 참여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과제는 이 사업의 6개 연구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지원과 추후 생성될 결과를 일반 연구자들과 공유해 인공지능 신약개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손문호 신약센터장이 총괄책임을 맡고, 오송첨복재단과 심플렉스가 참여한다.

 

한편 대구첨복재단은 인실리코 기반 신약개발을 수행하는 ‘신약센터 분자설계팀’을 중심으로 2017년부터 인공지능 신약개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빅데이터 화합물 라이브러리 마이켐(MiCheMTM)을 구축하고, 다양한 질환의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어 통합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마이런의 개발 및 상표등록을 진행했다. 2018년에는 재단 내 인공지능 첨단의료 추진단(단장 손문호)을 발족해 신약개발-인공지능 연구 분야 확장을 모색하는 등 국내 AI 신약개발에 앞장섰다.


ksy1236@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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