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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개원 후 첫 심장이식 성공

김성화 기자ksh2@healthi.kr 입력 : 2019-06-13 12:13  | 수정 : 2019-06-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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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평성모병원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개원 이후 첫 심장이식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은평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팀(순환기내과 서석민, 흉부외과 강준규·김용한 교수)은 지난달 15일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체외막산소공급 치료를 받던 20대 초반 여성에게 뇌사자 공여 심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심장이식팀 주도로 이식 수술은 약 5시간여에 걸쳐 시행됐으며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7일간 회복을 거쳐 일반 이식 병동에서 생활한 뒤 이식 약 20여일 만에 건강히 퇴원했다.

 

이식을 총괄한 강준규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팀 교수(흉부외과)는 “환자는 2주 이상 체외막산소공급 치료를 받을 정도로 상태가 나빴지만 협진을 통해 수술 전부터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한 장기이식팀의 노력으로 무사히 이식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서석민 순환기내과 교수는 “수술 후 심장 기능은 매우 좋으며 환자의 건강 상태 역시 빠르게 호전돼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4월 1일 개원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이번 심장이식에 앞서 개원 후 5일 만에 신장이식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이식팀을 구성해 진료를 펼치고 있다.


ksh2@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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