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홈아이콘  >  이슈  >  정책

8월부터 뇌혈관질환 14개 항목 급여 적용

윤혜진 기자yhj@healthi.kr 입력 : 2019-06-13 12:20  | 수정 : 2019-06-13 12:20

네이버 페이스북 밴드 구글 트위터 핀터레스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링크 인쇄 다운로드 확대 축소

사진=123RF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오는 8월부터 뇌혈관 질환 등의 치료나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기준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뇌혈관 질환 등의 치료 재료나 검사 14개 항목의 건강보험 적용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오는 19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의 일환이다. 이번에 보험기준이 확대되는 14개 항목은 주로 뇌졸중, 뇌동맥류 등 뇌혈관질환의 치료재료다. 

 

우선 급성 허혈 뇌졸중에서 혈전제거술은 기존에는 8시간 이내에서만 인정했으나 앞으로는 증상발생 8~24시간 이내 환자더라도 뇌경색 크기가 5분의 이하 등 세부조건을 충족한 경우 급여를 적용한다.

 

뇌동맥류에서 코일이 빠지지 않게 막아주는 스텐트는 기존에는 모혈관 구경 기준을 충족한 경우에만 인정했으나 앞으로는 해당 기준을 삭제, 필요한 경우로 확대한다.

 

급성 뇌졸중 환자가 혈전제거술 시행한 이후에도 막힐 가능성이 높은 경우 기존에는 동맥스텐트 삽입술이 인정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혈관 협착이 70% 이상 남아 폐색 가능성이 높은 경우라면 급여를 적용한다.

 

소음상황에서 말소리 이해도를 측정하는 소음환경하 어음인지력 검사는 기존에는 보청기착용 및 청력개선 수술 전·후 1회, 난청진단시 1회, 재활과정 중 월 1회 급여인정으로 실시 횟수를 제한했다. 개정안에 따라 횟수 제한을 삭제해 언어청각검사와 동시에 시행 시 각각 급여를 인정한다.

 

귀에 들어간 이물이 당일 제거가 곤란하거나 마취 또는 약물 주입을 요하는 외이도의 골부 및 고막 주변에 완전폐쇄로 50분 이상 제거하는 경우 기존에는 제거술을 2회로 제한했으나 이 역시 횟수 제한없이 급여를 적용받는다.

 

골다공증 약제효과 판정을 위한 골표지자 검사도 기존 1회만 급여를 적용했으나 이제 연 2회까지 가능하다.

 

yhj@healthi.kr

 

#복지부 #뇌혈관 #문케어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손용래과장 #헬스앤라이프 #윤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