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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동화약품, 혁신형 제약기업서 제외

복지부, 고시 개정에 따라 지위 상실

김세영 기자ksy1236@healthi.kr 입력 : 2019-07-05 12:37  | 수정 : 2019-07-0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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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동아ST와 동화약품이 혁신형 제약기업에서 제외됐다.

 

보건복지부가 4일 인증기간 만료기업 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현황 개정안’을 고시한 가운데 심의 결과에 따라 재평가를 신청하지 않은 동아ST와 동화약품이 제외됐다고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은 제약사는 3년에 한 번씩 평가를 거쳐 인증연장을 결정하는데 인증 관련한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거짓 자료를 제출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아ST와 동화약품은 모두 내부 사정을 이유로 재평가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리베이트’ 와 관련해 제외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리베이트와 전혀 관련이 없다.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을 신청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 3년 뒤 파이프라인을 정비한 뒤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되면 가산점을 받긴 하지만, 이를 위해선 내부적으로 신약 파이프라인과 국책과제 연관성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하지만 아직 준비가 미흡해 재인증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연장 재평가 결과 2곳을 제외한 5곳은 인증 유효기간을 변경, 연장했다. 영진약품, 코아스템,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파미셀, 테고사이언스가 이에 해당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2년 6월 30일까지다. 지난 2016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된 5곳은 지난달 30일 인증기간 만료에 따라 재평가를 거쳤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신약개발 R&D 부문과 해외진출 역량이 우수하다고 평가된 기업들이 선정된다. 선정될 시 정부로부터 국가 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약가 결정 시 우대, 정책자금 우선 융자, 해외 제약전문인력 채용 지원, 연구시설 입지 규제 완화 등 혜택이 주어진다.


ksy1236@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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