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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논문] Lamina Cribrosa Morphology in Glaucomatous Eyes with Hemifield Defect in a Korean Population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태우 교수, <Ophthalmology> 게재

김성화 기자ksh2@healthi.kr 입력 : 2019-07-08 10:28  | 수정 : 2019-07-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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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지는 의학계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학자들의 연구의지를 고취하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공유해 보다 많은 의료진과 의학계 관계자들에게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의 진단과 치료는 물론 예방에 이르기까지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영향을 미칠수 있도록 매월 최근 연구논문 중 이 같은 목적에 부합하는 의미를 갖는 논문을 선정해 커버스토리로 논문전문과 저자의 연구 배경. 연구 과정과 성과를 게재한다.  

 

 

사상판 변형, 녹내장 발생 관련성 세계 최초 규명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헬스앤라이프저널이 선정한 2019년 7월호 '이달의논문'은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가 최근 < Ophthalmology >에 게재한 'Lamina Cribrosa Morphology in Glaucomatous Eyes with Hemifield Defect in a Korean Population'이다.

 

논문을 통해 김태우 교수팀은 녹내장 환자에서 사상판이 변형된 부분과 시신경 섬유가 손상된 부분이 일치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연구팀은 총 156명의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눈을 가진 그룹(1군)과 원발개방각녹내장(POAG) 환자 중에서도 상부 시신경이 손상된 그룹(2군), 하부 시신경이 손상된 그룹(3군), 상하부 시신경이 모두 손상된 그룹(4군) 등 총 4개 군으로 분류하고 빛간섭 단층촬영 장비를 이용해 그룹별 사상판 곡률지수와 깊이의 위치적 차이를 비교했다. 그 결과 상부 시신경이 손상된 경우 시신경 위쪽의 사상판이 아래쪽 사상판보다 더 많이 휜 형태를 띠었다. 반대로 하부 시신경이 손상된 경우에는 시신경 아래쪽 사상판이 위쪽 사상판보다 더 많이 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 앞서 사상판 곡률이 클수록 녹내장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사상판의 변형이 녹내장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사상판 변형 위치와 곡률 정도를 미리 평가함으로써 시신경이 손상될 부분을 미리 예측해 실제 녹내장으로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찾아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녹내장의증 환자의 관리 및 치료시기를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출처 서울대병원 안과 김태우 교수 /  Ophthalmology 


ksh2@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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