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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AI 생체인식으로 환자 확인

김성화 기자ksh2@healthi.kr 입력 : 2019-07-09 15:50  | 수정 : 2019-07-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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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림대동탄성심병원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8일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AI 기술을 통해 얼굴·지문 등의 생체정보로 환자 확인제도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시범적으로 교직원 신원확인에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기존 안면인식과 더불어 지문인식 기술까지 적용해 정확성을 높인다.

 

얼굴과 지문을 이용한 생체인식은 외래환자들의 병원 도착확인 시부터 바로 적용된다. 사전에 생체인식을 등록한 예약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후 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인 키오스크 화면에 인증하면 자동으로 외래접수가 이뤄진다. 0.3초만에 본인확인이 이뤄진다.

 

기존 이름, 주민등록번호로 신원확인 절차도 생략해 개인정보보호 효과도 있다. 도착 확인 후 외래진료 시 기존 간호사에게 구두로 직접 도착을 알려야 했던 불편도 해소됐다.

 

생체정보를 통한 병원 이용은 키오스크 화면에서 생체정보와 정보이용동의서를 등록한 후 사용 가능하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안면인식과 지문인식을 위한 생체정보는 원본형태로 병원에 저장되지 않는다.

 

이번에 도입한 지문인식 기술은 바이오인식 아이디 및 시큐리티 솔루션 기업인 슈프리마아이디의 초박막 지문인식스캐너 ‘바이오미니 슬림(BioMini Slim)2’를 적용했다. 의료원은 슈프리마아이디의 머신러닝 기반의 위조지문 판별 기술과 높은 지문 인식율, 개인정보 데이터의 보안 모듈을 활용해 환자 도착알림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생체인식기술을 통한 환자확인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면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도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올해 말까지 생체인식기술을 응급실, 병동 입출입관리, 주차등록, 수납 등 환자 안전관리 및 편의기능 분야로 확대해 적용할 예정이다.


ksh2@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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