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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제약, 비만치료 ‘오르리스타트’ 제형 바꿔

캡슐제형 → 정제 변경, 임상 3상 승인 신청

김세영 기자 입력 : 2019-07-11 17:16  | 수정 : 2019-07-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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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CMG제약이 캡슐제형 오르리스타트 성분 비만치료제를 정제 형태로 개발한다.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최근 식약처에 오르리스타트(Orlistat) 제형변경 임상 3상 승인 (IND)을 신청했다. 임상은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서울 및 경기지역 6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제는 분할조제가 가능하고, 캡슐제형 대비 온도 및 습도에 안정적이라 휴대가 편리하다. 임상이 성공할 경우 기존 오르리스타트 성분 제품의 복약 순응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르리스타트는 비만 및 관련한 동반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중 유일하게 국내 허가·처방되고 있는 지방흡수억제제다.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는 향정신성의약품과 달리 지방 분해효소인 리파제(Lipase) 기능을 억제해 체내 지방흡수를 감소시킨다.

 

국내 오르리스타트 시장규모는 약 250억원으로 전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두 번째로 많은 처방액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캡슐 제제만 허가·출시된 상태다.

 

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CMG제약은 오르리스타트 제형변경 임상을 비롯해 ODF(구강붕해필름) 제네릭, 개량신약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R&D 투자로 의료진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제품들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MG제약은 최근 3년간 연평균 20%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의 10%를 제네릭, 개량신약, 항암신약 등 R&D에 투자하며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ksy1236@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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