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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심병원, 의료통역사 벤토수료식 개최

김성화 기자ksh2@healthi.kr 입력 : 2019-07-11 18:33  | 수정 : 2019-07-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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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림대강남성심병원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1일 ‘의료통역사 벤토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벤토(Vento)는 자원봉사자(Volunteer)와 멘토(Mento)의 합성어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서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를 이르는 말이다. 이들은 외국인 환자들이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 병원을 이용하는 데 있어 언어 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중국어·베트남어 등이 가능한 결혼이주여성 중 한국어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출산 경험이 있는 13명의 벤토가 배출됐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72명의 벤토를 양성했다.

 

이들은 4일간 병원에서 한국 의료에 대한 이해와 병원 이용 실습, 진료과 소개, 의무기록 및 의학용어, 임신 및 출산 여성의 심리 정서적 특성, 신생아 관리, 임신 주기별 변화와 주의사항, 벤토의 역할과 소양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마친 벤토들은 앞으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서 의료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산 전후 결혼이주여성의 진료와 건강강좌 및 교육, 예방접종 및 검진 시 함께 동행 할 예정이다.

 

이영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서울 서남부권에 위치하고 있어 다문화가족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병원”이라며 “벤토 과정을 수료한 5기 벤토들이 언어장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ksh2@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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