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홈아이콘  >  이슈

차기 복지부 장관은 누가... 김용익·김수현 물망

윤혜진 기자yhj@healthi.kr 입력 : 2019-07-16 11:26  | 수정 : 2019-07-16 11:26

네이버 페이스북 밴드 구글 트위터 핀터레스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링크 인쇄 다운로드 확대 축소

[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이달 말이나 내달 초로 전망되는 개각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도 교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새 장관 자리에 누가 오를 지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하마평에 오른 후보자는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익 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 박은수 전 18대 국회의원,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정도다.

 

이들 중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
사진=헬스앤라이프DB, 환경부

 

청와대는 김수현 전 정책실장을, 여당은 김용익 이사장 입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결 구도가 점쳐지고 있다.

 

김용익 이사장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 설계자이자 보건의료계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여당은 김 이사장이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인 문재인 케어를 안정적으로 이끌수 있는 적임자로 보고 지지 분위기가 역력하다.

 

의료계 역시 김 이사장에 대한 지지 기반이 되고 있다. 실제로 대한의사협회는 김 이사장이 하마평에 오르자 "보건의료 전문가 복지부 장관 임명이 필수"라며 "보건의료 전문가가 임명돼야 한다"고 김 이사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듯한 입장을 내놨다.

 

하마평에 오른 또 다른 유력 후보자인 김수현 전 정책실장은 서울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 과정을 마친 도시 빈민 문제 전문가다.  

 

김 전 실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과 환경부 차관을 역임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사회수석 비서관을 맡아 보건복지분야를 총괄했고, 이후 장하성 전 실장 후임으로 정책실장을 역임했다. 

 

다만 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복지부 장관에 임명될 경우 '돌려막기 인사'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이 예상된다. 또한 이번에도 비의료전문가를 장관에 올리기엔 문케어 추진으로 틀어진 의료계와의 관계를 고려할 때 청와대가 부담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김 실장에겐 불리한 지점이다.  

 

실제 개각에선 언급되지 않던 의외의 인물이 내정될 수도 있는만큼 아직은 결과를 예상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동시에 나오고 있다.


yhj@healthi.kr

 

#복지부 #복지부장관 #김용익이사장 #김수현전정책실장 #청와대 #박능후장관 #헬스앤라이프 #윤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