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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자궁근종 단일절개 복강경수술 '안전성' 최종 입증

김성화 기자ksh2@healthi.kr 입력 : 2019-07-22 10:42  | 수정 : 2019-07-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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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3RF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은 이정렬 산부인과 교수팀(이정렬 교수, 이다용 전임의)이 메타분석 연구를 통해 ‘단일절개 복강경’ 자궁근종 절제술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검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자궁근종 절제술의 경우 현재는 복강경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기존의 개복 수술보다 회복이 빠르고 흉터 역시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최근에는 ‘단일절개 복강경’까지 발전했다. 

 

이정렬 교수팀은 단일절개 복강경의 안전성 및 우수성에 대해 확인하기 위해 408명의 단일절개 수술 환자와 499명의 다절개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합병증, 안전성 및 용이성, 수술 후 통증, 임신율 및 임신 결과, 미용적 결과에 대한 객관적 지표를 이용해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단일절개 수술 그룹과 다절개 수술 그룹 간 수술 합병증 측면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두 그룹 모두에서 개복수술로의 전환 사례는 없었고 단일절개 수술 중 시야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다절개 수술로 전환한 비율은 2.1%로 나타났다. 수술시간, 수술 중 출혈량, 입원일수에서도 두 그룹 간에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정렬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사진=분당서울대병원

반면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 그룹에서 수술 후 통증이 유의하게 낮았고, 수술 후 흉터의 미용결과 역시 단일절개 수술이 더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임신율과 임신결과에서는 통계적 차이가 없음을 검증했다.

 

이정렬 교수는 “단일절개 수술이 기존 복강경 수술과 비교했을 때 수술 후 통증은 줄이고 미용적 효과는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최종적으로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산부인과 분야 저명 저널인 <유럽 산부인과 생식의학회지(Europe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and Reproductive Biology)> 8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ksh2@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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