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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영장 기각

檢, 분식회계 관련 혐의 규명 차질 '세번째 영장 준비'

김세영 기자ksy1236@healthi.kr 입력 : 2019-07-22 10:45  | 수정 : 2019-07-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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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검찰이 분식회계를 주도한 혐의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에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검찰은 곧바로 재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20일 오전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주요범죄 성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점, 주거 및 가족관계 등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점을 근거로 들었다.

 

김 대표에 대한 영장 기각은 이번이 두 번째다. 법원은 지난 5월 25일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로 청구된 첫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대표와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최고재무책임자(CFO) 김모 전무, 재경팀장 심모 상무의 구속영장도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이유로 모두 기각됐다.

 

법원이 김 대표 측에 손을 들어주면서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관련 혐의 규명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그럼에도 검찰은 영장이 기각된 후 곧바로 재청구 검토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삼성 임직원 8명을 증거인멸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ksy1236@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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