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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심평원 "'경직 조직' 의료계 비판에 소통 채널 확대"

윤혜진 기자yhj@healthi.kr 입력 : 2019-07-25 00:00  | 수정 : 2019-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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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라이프 윤혜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경직된 조직이라는 의료계의 비판의 목소리를 받아들여 의료계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채널을 강화할 전망이다. 

 

김선민 심평원 기획상임이사.
사진=헬스앤라이프

심평원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24일 전문지기자간담회를 통해 의료계에 유용한 정보를 담은 홍보 콘텐츠 제작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간 심사평가원은 주로 의약단체 문서 발송,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재 등의 방식을 통해 업무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의료계에 제공해왔다.

 

하지만 이와 같은 방식의 정보 제공은 개별 의료기관에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문서 형식의 텍스트 중심이라 내용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심평원은 의료 현장에 새로 도입되는 제도나 사업에 대한 정보를 보다 친숙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드뉴스 ▲동영상 ▲포스터 등 가독성 높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홈페이지와 요양기관업무포털 메인 화면에 의료인을 위한 ‘심평정보통’ 코너를 마련하고,  블로그, SNS, 웹진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확산할 방침이다.

 

특히 제작된 콘텐츠는 의료계 대상 교육이나 설명회, 각 지원의 관할 지역 의료기관 간담회 등 대면활동에도 적극 활용하고 중요한 이슈에 대해서는 해당 콘텐츠로 연결되는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의료기관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의료계 대상 정보 제공이 주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의약단체문서 발송을 통한 다소 경직된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 개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친숙하게 직접 다가가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는 셈이다.

 

김선민 기획이사는 "그간 의료계에서 심평원을 일방적·권위적 조직이라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정책이나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개별 의료기관으로 잘 전달되지 않아 좋은 취지에서 시작한 일도 잘못 받아들여져 오해를 사는 일도 있었다”며 “의료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의료 현장으로 필요한 정보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yhj@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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