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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벤지란’ 갈색세포종 치료제 내달 1일부터 급여

5일부터 레볼레이드정 ‘중증 재생 불량성 빈혈’ 급여확대

김세영 기자 입력 : 2019-07-30 17:02  | 수정 : 2019-07-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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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3RF

 

[헬스앤라이프 김세영 기자] 미허가 긴급도입의약품으로 등재 예정인 ‘디벤지란캡슐’이 갈색세포종에 대한 치료제로 내달 1일부터 건보 급여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 일부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는 1개 항목 신설, 6개 항목 변경, 1개 항목이 삭제 적용됐다.

 

디벤지란캡슐(성분명 페녹시벤자민)은 ‘세부인정기준 및 방법 신설안’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하 식약처장)이 인정한 범위 중 갈색세포종(Pheochromocytoma) 투여 시 요양급여를 인정한다. 

 

식약처장이 인정한 범위는 4가지로 ▲외과적 수술 또는 진단적 수술 전 갈색세포종 ▲수술 불가능한 갈색세포종 ▲특정형태의 고혈압 ▲신경성 배뇨장애의 단기 치료 등이다. 디벤지란캡슐의 급여기준은 제외국 허가사항, 교과서, 임상가이드라인, 임상연구문헌, 학회의견, 기심의사례 등을 참조해 판단했다.

 

또한 고시된 변경 항목에 따라 저혈소판증 치료제 ‘레볼레이드정’(성분명 엘트롬보팍올라민)은 면역억제요법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은 중증 재생 불량성 빈혈에로 급여를 확대했다. 적용 시기는 내달 5일부터다.

 

고혈압 및 고지혈증 치료제인 ‘엑스원알정5/80/5밀리그램 등 4품목’이 등재 예정임에 따라 대상 약제에 ‘암로디핀+발사르탄+로수바스타인 복합제’를 추가했으며 ‘하보니정’(성분명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은 식약처 허가사항에서 ‘청소년’이 ‘소아’로 변경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고시 문구를 변경했다.

 

진통제인 ‘구연산펜타닐주’는 통증자가조절법(PCA)의 급여기준 확대에 따라 관련 약제의 급여기준을 변경했다.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제4조 중증질환자 산정특례 대상 중 중증외상환자의 수술 후 통증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갑상선암 진단 호르몬제인 ‘젠자임타이로젠주’와 파브리병 치료제인 ‘젠자임파브라자임주’는 각각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고시에서 제품명이 변경됨에 따라 각각 ‘타이로젠주’, ‘파브라자임주’로 품명을 변경했다.

 

삭제 항목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캡슐’로 개별고시를 삭제한다. 에소메졸의 급여기준은 ‘프로톤 펌프 억제 경구제’(유한로섹캡슐·란스톤캡슐·판토록정·파리에트정·넥시움정 등) 고시에 통합해 급여를 인정하고 기존 개별고시는 삭제된다.

 

ksy1236@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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