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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료발전위 출범

김성화 기자ksh2@healthi.kr 입력 : 2019-08-13 17:50  | 수정 : 2019-08-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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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대병원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은 지난 9일 의료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내·외부 위원 위촉식과 의료계 현황 발표 및 토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의료발전위원회는 위원장인 허대석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중심으로 서울대병원 내부 위원 7명과 부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박태균 교수, 소비자 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임준 교수, 충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 차상훈 실장 등의 외부 위원을 구성해 소비자단체, 학계 등 의료각계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이날 의료발전위원회에서는 입원환자적정의료·외부진료협력·중증희귀난치질환·공공보건의료 4개 추진과제의 선정 배경 발표와 함께 해당 안건에 대한 토론회가 이어졌다.

 

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은 중증환자진료 및 진료협력체계와 관련해 “서울대병원만의 전문 질환에 대한 정립이 필요하며 중증질환자의 Fast track 가동 시 대상 환자 선정 및 선별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임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는 “외래 경증환자를 줄일 수 있는 획기적 대안이 필요하며 외래를 줄여 중증 환자의 입원 진료에 대한 교수의 시간 투여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이사장은 “서울대병원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 중 하나는 훌륭한 의료인을 양성해 내는 교육 기관이라는 것이다. 중소병원 의료의 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지원 프로그램(의사, 간호사 등)을 운영해 의료전달체계 붕괴를 막아 달라”고 당부했다.

 

허대석 위원장은 “이번 의료발전위원회 출범은 서울대병원과 더 나아가 우리나라 의료의 발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서 말한 4개 안건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내·외부 위원과 병원 구성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ksh2@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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