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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한국인 적정음주량…1주일에 男 소주 2병, 女 1병

김성화 기자ksh2@healthi.kr 입력 : 2019-08-13 18:00  | 수정 : 2019-08-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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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3RF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한국인 적정 음주량은 얼마나 될까? 성인 남성 기준 일주일에  8잔, 1회 최대 3잔이 적정선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충남대병원 김종성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지난 10여 년 동안 한국인을 대상으로 연구된 알코올 문헌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해 한국인 적정 음주량 가이드라인을 완성했다.

 

13일 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연령과 술 분해 체질을 고려해 주당 음주량뿐 아니라 일회 최대 음주량까지 세부적으로 제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알코올 14g을 1잔으로 보는 미국 NIH 개념을 수용해 한국 성인 남성 주당 음주량 8잔 이하(여성은 4잔), 1회 최대 음주량 3잔 이하(여성은 2잔)를 적정량으로 제시했다.

 

김종성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사진=충남대병원

NIH는 순수 알코올 14g을 표준 1잔으로 본다. 맥주 1캔, 작은 병맥주 1병, 와인 1잔(대략 150mL), 양주 1잔(대략 45mL)으로 규정하고 있다.

 

20도 소주는 4분의 1병(90mL), 막걸리는 1사발(300mL)에 해당한다. 20도 소주 1병은 표준 4잔으로 보면 된다.

 

김종성 교수는 “한국 의사들의 10여 년 넘는 연구 노력으로 우리 국민에게 제대로 된 학술적 권고안을 만들어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성 교수는 지난 2015년 대한가정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적정 주당음주량 기준을 발표했으며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민건강 검진의 평가기준’에 반영돼 사용되고 있다.


ksh2@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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