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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의료원-캄보디아 앙두엉병원, 이비인후과 콘퍼런스

김성화 기자ksh2@healthi.kr 입력 : 2019-08-16 17:28  | 수정 : 2019-08-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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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향대 중앙의료원

 

[헬스앤라이프 김성화 기자]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원장 황경호)은 지난 1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제1회 순천향-앙두엉-한·캄봉사회 이비인후과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는 KOICA의 캄보디아 앙두엉 병원 이비인후과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사업엔 총 90억원이 투입됐다. 콘퍼런스에는 캄보디아 이비인후과 의사·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진,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김재욱 순천향대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의 ‘경부절제술의 해부학 및 술기 악하선 절제술’를 시작으로 ▲갑상선/이하선 절제술(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박기남 교수) ▲내시경부비동수술(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 ▲경접형골동 뇌하수체수술과 경접협동수술(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외과 조성진 교수) ▲캄보디아 이비인후과 현황(앙두엉 병원 Po Ratha 교수) ▲내시경을 이용한 변형 내측 상악동 절제술(앙두엉 병원 Makara, Sok Kuong 의사) ▲인공와우이식(앙두엉 병원 Yos Sophorn 의사)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캄보디아 보건부장관 Mam Bun Heng은 “이번 콘퍼런스는 캄보디아 이비인후과 의학 발전에 매우 유의미한 시작”이라며 “양국의 학술대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규모면에서도 확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유병욱 의료기획단장은 “캄보디아 현지 의료진과의 콘퍼런스, 감염교육 등의 스킨십을 통해 우리 순천향이 가진 노하우를 전수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이번을 계기로 향후 3년간 매년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한편 현지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병원 운영 컨설팅과 의학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ksh2@health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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