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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전체 산업 고용증가율 견인

제약바이오협, 제약바이오산업 일자리 지표 2019 발표

윤지은 기자 입력 : 2019-08-26 14:18  | 수정 : 2019-08-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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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제약바이오협회

 

[헬스앤라이프 윤지은 기자] 제약산업이 자동차, 반도체와 함께 우리 전체 산업의 고용증가율을 견인했단 분석이 나왔다.

 

2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발표한 '제약바이오산업 일자리 지표 2019'에 따르면 전체 산업 대비 제약산업의 고용증가율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2018년 최근 5년간 전체 산업의 고용증가율은 3.6%였으나 제약산업은 8.6%를 기록했다. 2배를 웃돌았고 제조업(1.1%)과 비교하면 8배 이상으로 높은 고용증가율을 보였다. 산업별로 △자동차 8.8% △반도체 8.5%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전자(6.6%)산업보다는 크게 앞섰다.

 

생산액 대비 고용창출도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제조업과 제약산업의 생산 금액과 고용인원수 관계를 비교한 결과 제조업(평균)이 생산액 3.3억원당 1명을 고용할 때 의약품제조업은 1.9억원당 1명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나 제조업 평균을 뛰어넘는 고용 효과를 나타냈다는 분석이다.

 

일자리의 안정성도 우수했다. 2017년 보건복지 관련 산업 일자리 통계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전 산업에서 정규직 비율이 67.1%인데 비해 의약품은 94.9%를 기록했다.

 

성별 차도 줄었다. 제조업은 5년전 대비 여성 근로자의 수가 줄었으나 제약산업에선 10% 이상 증가했다. 전체 사업에서 여성 근로자 증가율이 5.6%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고용 평등성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해 제약산업 연구직의 경우 남성(6180명)과 여성(5704명)의 비율이 거의 차이가 없었다.

 

한편 고용정보원의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의하면 2016~2026년까지 연평균 고용증감율은 의약품제조업이 3.4%로 의료정밀(2.5%)와 자동차(1.7%) 등을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yje00@healthi.kr

 

#헬스앤라이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약바이오산업 #일자리지표